
학생독립운동 진원지인 옛 나주역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널리 알리고 제96주년 나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제7회 도전! 역사골든벨을 울려라’ 행사에 나주지역 중·고교생 5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나주시와 (사)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형근)가 주최하고,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박경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보훈청과 나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였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도전! 역사골든벨을 울려라’ 퀴즈대회는 1929년 10월에 일어난 학생독립운동에 있어서 나주 학생들의 역할과 활동을 이해하고,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자주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해마다 참여학생들의 열의가 뜨거운 가운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시험출제 범위를 구한말 의병사부터 6월 민주항쟁으로 확대하여 진행하였다.
제2회 나주교육박람회 기간인 10월 2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나주지역 18개 중·고등학교에서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열띤 경연 끝에 대상인 나주시장상은 나주고등학교 2학년 정유빈 학생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금상(광주지방보훈청장상)은 금성고등학교 김수현·김태연·최고도연 학생과 세지중학교 박아인 학생이 수상하였다.
대상(나주시장상) 1명 30만원, 금상(광주지방보훈청장상) 4명 15만원, 은상(나주교육장상) 10명 장학금 10만원, 동상(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장상) 22명 5만원 등 각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박경중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장은 “자라나는 나주의 청소년들이 일제강점기 압박 받는 민족의 설움을 학생독립운동으로 표출했던 선배들의 기개와 패기를 본받아 미래 대한민국의 주체적인 일꾼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제7회 도전! 역사골든벨 퀴즈대회와 관련한 문의는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사무국(061-334-5393)으로 하면 된다. / 김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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